[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 삼근초등학교 특별교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 통합연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연계 훈련은 지난 2022년 7월에 발생한 삼근초등학교 메이커실 화재 발생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토론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울진은 지난 2022년 산불로 인하여 큰 피해와 고통을 겪었으며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