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 및 등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금오산 공원관리소 직원 및 환경관리원 20여 명이 참여해 금오산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방지 예방활동을 실시했다.전국에서 손꼽는 명산인 금오산은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구미의 명소로, 주 등산로 코스를 따라 등산객들이 많이 머무는 금오산성, 대혜폭포 및 정상 현월봉까지 휴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제거, 노후된 안내판을 재정비했다.또한,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주등산로를 제외한 산불위험구간 등산로 패쇄를 알리는 현수막을 진입로 입구 곳곳에 게시하고 안내 게시판도 보완‧정비했으며, 탐방객이 산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산로도 아울러 점검했다.김성학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구미 금오산에 찾아오는 것을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이 지속해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