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남구청 드림피아 홀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강보희 복무지도관이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직무교육, 공무수행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라이프챌리지 대표 신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소통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친절 구성 3요소인 시각적, 청각적, 언어적의 중요성과 사례를 이야기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1% 친절 전략에 관해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복무 분위기 조성으로 소집해제 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