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산하 복지분권 분과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복지분권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분권 분과위윈회` 발족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맞이하는 두 번째 대면 회의에서 서철모 위원장을 비롯해 분과실무위원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전행사로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기초자치단체 보훈수당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수당 지급 현황과 보훈수당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분권 분과위원회 사업경과 및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복지분권 위원 토론이 있었다. △기초연금 등 중앙정부 복지사업 지방비 부담 대응 △중앙정부 사회보장정책 운영강화 대응 △복지분권 실행을 위한 전략 마련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서철모 위원장은 “복지사업은 범위가 넓고, 해결하기에 복잡한 내용이 많다”며 “복지분권 분과위원회가 기초지방정부의 복지사업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은 “복지분권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중점 과제로 추진하는 사항 가운데 하나다”며 “기초지방정부가 해결하기 힘든 제도개선 사항들을 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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