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오는 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4기)의 하나로 `김용삼 대기자 초청 시민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박정희 그리고 대한민국–국가는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주제로 박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오프닝 행사로 통기타 연주회도 열린다.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독자적인 발전전략으로 압축적 경제발전을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고,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향한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오는 14일 박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일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내년 1월 14일까지 박대통령 출생부터 재임 시절까지 다양한 생일기념품과 일화 등 기획 전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