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서구여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꽃바람이 옷깃을 스칠 때’를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공연으로 인기가요, 독일민요,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커션, 베이스기타의 협업 연주를 통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더불어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과 아프리카 타악그룹 원따나라의 특별출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구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소병윤, 반주자 한은실, 단장 박문희 등 단원 35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합창연습과 소외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지역의 문화사절단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2014년 이전 출생자 예매가 가능하며, 사전 예매(1인 2매)로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끊임없는 합창연습으로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합창단의 하모니로 관객 모두 밝은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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