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30~31일까지 청송군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향상된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과 신규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위크숍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렴도 향상 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집행부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직원들과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의 시간 △심신단련을 위한 힐링교육 △현장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2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과 직원 간 소통행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실현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 했다”면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하고 공감 할수 있는 정책발굴과 대안을 제시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하고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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