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한적십자사 군위군지구협의회가 지난달 30일 홍미희 회장과 봉사단 30여 명이 읍면 재난취약계층 204가구를 발굴해 가구별로 1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배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달은 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균형있게 배분했다.특히 태풍 피해 이재민 및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두산건설, 언론중재위원회, 대구천마로타리클럽에서 약 205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를 후원했다.김진열 군수는 “두산건설을 비롯한 후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수해 피해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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