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31일 ‘2023년 수산물가공업분야’에 투입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를 제공했다. 올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333명(베트남 298, 필리핀 20, 캄보디아 10, 중국 5)으로 77개의 과메기·오징어 건조업체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을 환영하며, 근로하러 온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시가 국제적으로 열린 도시로 발전하고 어촌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3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3년 수산물가공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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