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선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경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워크숍`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북도는 지역 특화사업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단체 3건과 개인 3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소의 직원이 1년 동안 총 30회의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해평면 금산리 경로당을 포함해 선산지역 15개소 경로당에서 운영 중이다.선산보건소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건강관리 교육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타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