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0일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술개발제품기업과 함께하는 `2023년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기술개발제품기업(NEP인증업체)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계약담당 직원들과 1:1 밀착 구매상담과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역 내 기업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중소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하고, 사회적기업 출자조합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회적약자기업 및 기술개발제품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