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체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의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구축해 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대형화재에 의한 다중 인파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에는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 14개 기관, 인원 222명, 차량 31대가 동원돼 △화재 발생 및 초기대응 △대응단계 발령 및 현장 대응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대응 △지휘권 이양(수습 및 복구) 등 대형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김기태 수성소방서장은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생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된다”며 “다양한 재난 현장 특성에 맞는 실전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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