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에서 70대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에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분쯤 칠곡군 가산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에게 팔과 다리 등을 10여차례 물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반려견의 목줄이 풀려 묶으려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소방대가 개를 포획해 주인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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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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