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6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10월 18~30일까지 13일간 본 회의장과 주요 사업장 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화자(라, 선거구) 부의장의 의정질의가 돋보였다.박 부의장은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열성적인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이를 위해 군정의 주요 정책 현장마다 빠짐없이 직접 발로 뛰면서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주의에선 평가한다.특히, 박 부의장은 제267회 임시회기 중 쌀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로 쌀 가격 안정과 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등 쌀 소비촉진 기여를 위한 발의가 눈길을 끌었다박 부의장은 의성군 쌀가공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조례안 발의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쌀 소비량 감소와 과잉생산이 쌀값하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쌀 직불금 증가에 따른 정부예산 부담 증가는 물론 생산농가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실정인데 수입쌀의 가공식품을 우리 쌀로 대체를 강조했다.이와 같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쌀값안정은 물론 생산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박화자 부의장은 앞으로 군민 심부름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시켜 삶에 실질적인 도움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