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 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4~2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 고창군을 방문해 자매결연 노조인 고창군청 공무원 노조와 대의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측의 공무원 합동 워크숍은 지난 5월 11일 고창군 공무원 노조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봉화군청과 고창군청 노조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5일에는 양측 노조원이 고창군청에서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과 국응서 홍성군 위원장의 공무원연금 특강과 노동 관련현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하승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측 노조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내실있는 노동조합 활동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