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난은(懶隱) 이동표 선생의 학문과 사상 학술발표회를 사단법인 도운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발표회에서는 난은(懶隱) 이동표 선생의 성리설, 시문학, 후손들의 활동 등을 주제로 이광호, 황만기, 이한방 교수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동표 선생은 소퇴계로 불릴 정도로 영남에서 학문, 인품은 물론 언관직재직시 공정, 강직, 외관직에 종사하면서는 위민활동으로 크게 칭송을 받은 인물이다. 윤여성 과장은 "이번 학술발표회를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역사적 인물들이 많이 발굴돼, 학문적 역사성과 자긍심이 더욱 고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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