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울릉군 통합방위 예규`협약을 맺었다. <사진>   이 자리에는 경찰, 해군 1함대사령부, 공군 방공관제사령부, 동해해양경찰서, 포항 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대표자들이 참석해 울릉도 방어를 위한 통합방위 작전을 위한 협약을 작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군사 및 비군사적 위협 속에서 민, 관, 군, 경 통합방위요소와 전시 대비계획, 재해ㆍ재난관리의 원활한 시행 등 협조체계를 정립했다. 주요 내용은 대테러, 침투 및 국지도발, 전시 통합방위작전 준비, 울릉도 책임지역 내에서 작전활동을 하는 통합방위작전 요소 및 관계기관 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내용과 절차 등이다.이날 협약을 주관한 남한권 군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민, 관, 군, 경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통합된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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