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8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및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내성줍깅(줍다+조깅)캠페인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캠페인은 군민행복센터 광장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상인이 함께 참여해 소통기회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행복한 우리마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 50여 명이 참가해 폐현수막 자루를 활용해 센터~내성천 일대~경찰서~내성시장~군민행복센터를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쓰레기 줍기 이후에는 군민행복센터 광장에서 한궁, 발양궁, 카드뒤집기 등 골목 미니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상인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지난 9월 다같이 송송요리경연대회 2차 현장평가에서 1등 메뉴로 선정된 ‘반짝반짝수정’팀의 은어굴림만두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한만희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된 만큼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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