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적합’ 판정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심사를 통해, 공단의 안전보건 활동의 실효성을 점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에 관련된 표준으로,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안전보건 경영체계가 높은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한국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평가 운영 실태를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발생 수준’으로 심사항목 및 기준을 정하여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고 있다.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 모두가 노력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심사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유지⸱발전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전 공단에 확대해 군민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