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 ‘2023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군위종합테니스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인 28일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볼링, 29일 축구대회, 30일 골프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5일 풋살대회, 11일 산악, 바둑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총 12개 종목에서 2,200여 명의 체육동호인이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이번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활동 기회와 군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대회로 올해는 풋살, 산악, 바둑 3개 종목이 새롭게 추가 됐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며 “군위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고 군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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