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꿈틀꿈틀 축제’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10월 29일 개관한 이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창의메이커 강좌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교류 및 동아리 활동 등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1주년 기념식과 사이언스 매직쇼, 일일클래스(드론, 뮤직 크리에이터, 디지털 드로잉 등)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청소년 동아리 및 수강생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포항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지원협의회(회장 허경태)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교육을 위한 노트북 10대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포항시진로진학지원센터의 모의 면접컨설팅, 포항청춘센터의 금융강연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년 동안 청소년문화의집에 관심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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