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0월 27일(금)에 관내 초등학교 58교 대표 5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달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초등 독도골든벨 대회’를 개최하였다.이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및 초등학교 독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문제들을 구성하여 신뢰도를 높였으며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들로 기존의‘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도전 골든벨 방식’을 벗어나 모든 문제를 모두가 함께 풀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독도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독도 탐방 영상 시청’, 올해 상반기(5월) 독도 탐방을 한 학생들이 독도에서 직접 말한 ‘영상 소감’을 시청하면서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는 1위는 최장우(이동초), 2위는 이수정(죽도초), 3위는 김정윤(포항대흥초), 김선겸(달전초), 남도형(효자초), 학생이 나란히 공동 3위로 골든벨을 울려 ‘2024 독도 체험 탐방’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황영애 교육국장은 ‘이번 독도 사랑 골든벨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길러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