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경찰서는 지난 28~29일 이틀간 구미 송정동 복개천 주차장에서 열린 ‘제2회 구미푸드페스티벌’에 참가해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성폭력,가정폭력,학대,스토킹) 캠페인을 개최했다.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경찰관들이 지역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틀간 15만명의 인파가 몰린 ‘제2회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산업도시로 각인된 구미에 낭만과 문화의 옷을 입혀나가겠다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2회차에 접어든 만큼 알찬 구성과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로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