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28일 동부고에서 사전 신청한 지역 내 5개고 고3 학생 등 135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모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수능 전 영역을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응시했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탐구(선택)로 사전 신청한 선택과목에 따라 실제 수능과 동일한 시간대에 시험을 경험하도록 했다.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동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0일에도 아양아트센터에서 수시전형 대비 학생부 기반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등 동구 수험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대입 지원 프로그램들을 시기에 맞춰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도 수능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모의 수능을 통해 동구 수험생들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종 자기평가의 기회를 가져, 그간 노력의 값진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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