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트래블쇼 2023`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관광자원 홍보로 최우수 관광테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가 주최하고 동인전람이 주관하는 관광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처음 메가쇼에서 단독분리돼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관광도시, 해외여행사, OTA, 여행용품 등 관광 관련 사업체 100여 개사 이상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여행정보와 관광문화, 용품 등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서울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올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관광안내체계에 최적화된 공간운영을 적용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적인 달서구 홍보관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달서9경, 대명유수지 및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등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트래블쇼 2023을 통해 달서구 관광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숨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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