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2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장량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위촉되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121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감수성에 대해 인지하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윤은미 강사(윤은미 심리상담센터장/수성대학교 겸임교수)가 지역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가가는 방법 및 의사소통 기술들을 교육을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현장에서 복지업무추진에 많은 관심과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내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수강하시는 모습을 보고 든든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책임을가지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