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동국대 WISE캠퍼스가 다음달 3일 오후 2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세계적인 명상음악가인 나왕 케촉을 초청해 ‘명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WISE캠퍼스 선센터가 건학이념 구현 및 불교 특성화와 ‘부처님 법 전합시다’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키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부 티베트 플루트 연주와 2부 특강으로 진행된다. 나왕 케촉은 티베트 출신의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로 티베트인 최초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티벳에서의 7년’ 영화음악에 참여했고, 티베트하우스 콘서트와 자선 모금 티베트독립 콘서트 등에 매년 출연해 평화를 주제로 연주하는 등 평화와 인권운동가로도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다. WISE캠퍼스 선센터장 혜명스님은 “이번 명상 콘서트를 통해 불교와 명상, 참선 교육의 글로벌 허브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경주 시민과 학생, 교직원들의 질 높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생활 속 명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바쁘고 힘든 삶 속에서 잠시나마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WISE 명상 콘서트는 경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WISE캠퍼스 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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