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를 위한 구정 자문기구인 ‘중구 구정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구정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제정된 ‘대구광역시 중구 구정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구정에 대한 비전 제시와 현안사항 해결 등에 대해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자문 분야는 △홍보, △행정복지, △관광문화경제, △도시환경, △건강보건 분야의 5개분야이다. 출범식 후 열린 제1회 정기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과 구정 현황 및 2024년 주요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위원장으로 임상규 한국관광컨벤션진흥원 원장을 선임했다. 임상규 위원장은 “구정정책자문위원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한 만큼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지혜와 역량을 한 데 모아 중구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구민의 대표이자 중구의 동반자로서 넓은 식견과 혜안을 보태주길 바라며, 중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아낌없는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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