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외교통상부에서 주최하는 ‘한-메콩 영상공모전’에서 경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언론홍보팀(소방장 정다호, 소방교 전기영, 소방사 우영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메콩 간 협력(교류)의 모습, 에피소드, 협력사업 또는 협력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주제로 개최됐다.경북소방본부 언론홍보팀은 아세안 국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전파를 위해 올해 1월 13~20일까지 경북소방본부에서 추진한 ‘베트남 타이응우옌 초등교사 연수사업’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이번에 수상한 작품명은 ‘국경 없는 안전을 실천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소방관입니다’로 대한민국 소방관이 다양한 K-소방안전문화를 교원 양성 기관에 전파하고, 베트남 초등교사가 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더욱 견고해지는 한-메콩 간 국제관계와 모두가 안전해지는 국제사회를 표현한 영상이다.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장려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언론홍보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세계를 향해 경북 소방의 역량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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