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K-Camp 대구’ 제4기 데모데이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대구․경북소재 8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IR 및 평가를 통해 대상에는 ㈜티씨엠에스, 최우수상에는 ㈜뷰전이 선정됐다. 2023년 ‘K-Camp 대구’ 제4기 프로그램은 총 26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최종 8개 기업을 선발*한 후 육성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기업 진단, 역량 강화 교육, IR 및 피칭 노하우 및 전략, 1:1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을 6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 중 3개 기업은 79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미 확정했으며, 또한 데모데이에 참석한 15명의 전문 투자자들은 IR 참가 기업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여 후속 투자가 예상된다.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K-Camp 제5기 프로그램, CF STAR Contest(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프로그램), DGU IR Contest(예비․초기창업자 지원프로그램) 등 대구․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발굴․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