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대구 서구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역량 증진과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센터는 현재 20개 자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운영, 391명의 참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