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김천 외 11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477명을 대상으로‘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대상 지역과 인원수는 김천 52명, 안동 56명, 구미 99명, 영주 39명, 상주 51명, 문경 32명, 의성 30명, 고령 16명, 성주 21명, 칠곡 37명, 예천 23명, 봉화 21명으로 총 477명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와 지역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교육자치기구로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그 역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연수는 지난 6일 경주에서 10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 후 두 번째로 12개 지역 학교운영위원장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다. 1부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넘치는 연수를 진행했다. 2부 연수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미래사회 변화를 대비하는 학교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 많이 참석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