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심천 최종국 화가 초대전이 지난 25일 의성문화원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6일까지 `桑梓之鄕(상재지향) 의성의 문화유산을 수묵에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초대전은 최 화백이 지난 1년간 의성을 직접 발로 뛰며 먹의 농담(濃淡)과 담채(淡彩)를 이용해 의성문화유산의 특징과 계절을 예술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또한, 의성군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운사·대곡사를 포함한 불교 문화유산과 의성향교·비안향교를 비롯한 유교 문화유산등 총 56점의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최 화백은 의성군 다인면 출신으로, 한국미협 이사로 재임하면서 다수의 개인전은 물론 약 300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초청을 받은 국내 대표 수묵화가이다. 박형진 과장은 "국내대표 수묵화가 최종국 화백 초대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군민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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