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5~26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 59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올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조리실습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제공과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조리실습은 임산부는 밀푀유나베, 영유아는 쇠고기야채말이 요리키트를 대상자 가정에 미리 배송해 비대면 화상교육을 통한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으로 진행됐다.김모(35)씨는 "요리키트와 함께 영양보충식품인 당근 등을 활용한 조리실습은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 위험해소를 위해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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