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달 2일까지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내달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 운영되며, 직장생활 만족도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요가, 그룹 트레이닝 등 운동프로그램과 정신건강 관련 교육, 일하는 공간을 꾸미는 데스크테리어 등 총 6회기로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내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스트레스, 우울, 자살 고위험군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전화(270-4093)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철강공단이 있는 남구 지역 직장인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굴 및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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