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평해읍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울원자력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김치반찬지원사업’ 10월 2차 행사를 실시하였다.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2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화사업 및 난방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 안내를 드리고, 가구당 반찬 1팩씩 전달했다. 이번 반찬은 지역 생산품으로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춘 5종의 반찬으로 구성하였고, 지역 특산품인 홍게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매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