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구중·박희영)는 10월 26일(목)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 ‘아름다운 무료빨래방’과 함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깔끔말끔 무료 이불 세탁’ 사업을 실시했다.해당 사업은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담요 등을 무료로 세탁, 배송해주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35가구를 대상으로 63건의 이불세탁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세탁할 이불을 수거해 ‘아름다운 무료빨래방’에 전달한 뒤, 세탁된 이불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신구중 대송면장은“한파가 오기 전 겨울 침구류를 미리 정돈함으로써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점차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주민에게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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