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고령교육지원청 우륵홀에서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윤미정 교육연구사를 초빙해 고령 지역의 초·중학교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시켜, 다문화가정 학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타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공동체로서 차별 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키워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다문화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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