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교원 발명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이커 및 발명분야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초·중등 교원 20명이 참가했으며 ‘발명특허와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은점토를 활용한 나만의 디자인 소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변리사를 통해 발명특허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은점토를 활용하여 특색있는 나만의 디자인으로 반지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하였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발명특허를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은반지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제작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안동교육지원청은 발명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수를 통해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동교육지원청은 미래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교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