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 2층 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자산동 분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자산동의 인구감소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운동(캠페인)을 했다. 이번 회의는 내빈 인사, 시정 홍보 사항 전달, 자산동 지역 내 인구 증가 시책 관련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많은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어 현재 김천시의 가장 큰 난제인 인구감소의 심각성과 증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를 막기 위해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다짐하는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 행사도 했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고, 자산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생활 인구 늘리기, 미 전입자 적극적인 전입 활동 전개, 인구 증가 시책 지원금 홍보 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자산동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자산동 주민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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