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문화복지센터에서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운영’ 사업으로 `천연 염색 배우기` 강의를 개강했다.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삶에 배움이 스며드는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며,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첫 시간에는 감물과 소금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실습했으며, 앞으로 먹물 무늬염색, 오베자 염색, 스카프 만들기, 면티 염색 등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염색 기법을 배우고 체험할 예정이다.이광수 남면장은 “농사로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염색 배우기를 통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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