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는 영송여고 일대 ‘맘편한 길’ 안심통학로 사업을 추진했다. ‘맘편한 길’은 엄마(Mom)의 마음과 등교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의미이다.   사업 전 통학로에는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고 CCTV 등 방범시설물이 부족하여 각종 사고에 취약하였으나, 강북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등 유관기관이 협업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통학로 환경개선 설문조사에서 안전응답이 기존 11%에서 81.5%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환경개선을 통하여 통학로 안전과 더불어 CCTV, 조도개선 등 방범시설물 보완으로 범죄예방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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