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금오산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 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0월 간담회에는 본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을 비롯한 구기협 회원,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을 비롯한 구미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관계자, 금오공대,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에서는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돼 ‘관점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구기협 회원들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폴리텍대학,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