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어르신 및 청장년 1인가구 20가구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기획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 동절기를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1인 청장년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찾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불과 기탁 물품인 라면 1박스를 가정 방문 전달하여 안부확인 및 불편사항을 살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1인가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누구보다 돌봄이 필요한 홀몸가구를 찾아 뵙고 위문하게 돼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동절기를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찾아 지원하는데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형근 문경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에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