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후포~울릉릉 정기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울릉주민들을 위한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여객선사인 에이치해운은 그간 크루즈 운항에 도움과 협조를 해준 울릉주민들에 대한 감사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주민 2인 이상 선표를 예약하고 승용차, SUV, 9인승 이하 승합차(왕복 최대 56만원)를 선적할 경우 차량 1대 비용에 대해 양하역비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육지에서 울릉도까지 가장 가까운 항로로 운항하는 에이치해운은 울릉썬플라워크루즈를 비롯해 대아울릉리조트와 울릉~독도 여객선 씨플라워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선사는 이용객의 편의 및 혜택제공을 위해 차량선적할인, 리조트 숙박할인, 독도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연중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원스텝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1만5000톤급 대형 썬플라워크루즈는 결항, 멀미 걱정 없는 운항과 4시간대 운항으로 전국 여행사들의 단골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현재 왕복 2만2000대의 차량 선적을 통해 많은 자유여행객을 유치시켜 울릉도 여행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박흥국 에이치해운 대표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 운항에 도움과 격려를 해주신 울릉주민들을 위한 사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업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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