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제123주년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3일 월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독도사랑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는 2011년 개관한 독도교육체험관이 있으며, 독도 입체모형, 실시간 영상, 3D 홀로그램, 독도 VR체험, 놀이코너, 독도 미니북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개인과 학교 단체 관람자들이 연중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독도사랑 실천 주간 행사는 1일문화예술학교, 토요문화예술교실, 독도체험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 문화예술학교에는 포항제철중학교 274명, 안강여자중학교 2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독도사랑 퍼포먼스, 독도 노래부르기, 독도 영상 보기, 독도 관련 1일 체험활동을 한다. 토요문화예술교실에는 독도 책갈피만들기, 독도 도자기 페인팅, 독도 골든벨, 독도사랑 패브릭 가방 만들기, 독도홍보 머리띠 만들기, 독도 캐릭터그리기, 독도 스트링아트 등을 하며 독도 사랑을 실천한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직원들은 독도의 날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독도 티셔츠 입고 근무하기, 독도배지 달기, 독도교육체험관 정화활동으로 독도모형 닦기를 하고, 독도관련 사이트와 영상을 서로 공유하며 독도사랑을 실천한다. 또한 독도교육체험관을 방문하는 개인 방문자들에게 독도 홍보 리플릿과 배지,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도를 홍보한다. 임미화 원장은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10월 25일)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3주년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초, 중학생들이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 우리 땅 독도를 알리고 사랑하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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