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군청 잔디광장에서 우리땅 독도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봉화군 직원 60여 명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을 외쳐 지역사회에서 이목을 끌었다.특히 올해는 MZ세대 공무원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태극기를 흔들며 `I♡독도`를 외치면서 매년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해 티셔츠 입기운동에 동참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무원 모두가 독도 소중함을 알고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왜곡에 맞서는 등 독도수호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