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예총 봉화지회가 27일 오후 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 총12개팀이 우리동네 노래자랑 결선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고 밝혔다이날, 결선대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개최한 우리동네 효(孝) 노래잔치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의 연말 결선대회로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봉화지회는 우리동네 효(孝) 노래잔치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를 지난해 2회에 걸쳐 회원재능기부 및 봉사 활동을 시작해 올해 8회째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권석재 지회장은 "회원들의 봉사로 시작된 행사가 연말 결선대회까지 맞게 된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이 참석해 함께 어울려 즐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