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안동봉화축협이 지난 2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위해 써달라며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해 귀감을 샀다. 안동봉화축협은 1959년 설립돼 농협개혁 및 시장 개방화에 맞서 생산물 유통과 전자상거래 운영 등 축산물 유통개선을 통해 지역축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이다.특히, 지난 2008년 봉화군과 협력해 지역 내 봉성면 금봉리 소재 한약우프라자를 오픈해 봉화한약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2015년부터 꾸준히 봉화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까지 총 8천만원의 기탁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았다.전형숙 조합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현국 군수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금 등나눔을 실천한 안동 봉화축협에 감사를 전하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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