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소통·공감의 자리는 포항시를 이끌어 갈 MZ세대 신규 공무원들과 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생활에 대한 소감을 듣는 것부터 신규 공무원들의 눈으로 바라본 포항시 행정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무엇보다도 참여한 새내기 직원들은 세대·직급 간의 원활한 소통 문화 조성 방안, 수평적 회의 등을 통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나누고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이날 참석한 김 주무관은 “구청장님과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만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공직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 MZ세대 신규 공무원과 기성세대들의 상호 간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개선은 우리 포항시가 더 높은 수준의 지자체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포항시라는 조직의 새 구성원으로서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시정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조직 내 세대 공감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 공감 온톡(Old&New Talk)을 진행할 계획으로 조직 내 소통과 유연성 강화를 통해 흔들림 없는 탄탄한 조직 운영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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